영화 두 편

‘스포트라이트’ 그리고 ‘브릿지 오브 스파이’를 보았다. 두 영화 모두 화려하기보다는 조용히 스토리를 따라간다. 극적인 반전도 없고, 화려한 액션도 없다. 무거운 주제, 잔잔한 전개, 돋보이려하지 않는 연기가 좋았다. 실화를 바탕으로하는 영화가 갖는 미덕을 그대로 보여준다.

주인공인 기자와 변호사를 영웅이나 고뇌에 찬 시대의 양심으로 그리지 않는다. 기자라는,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프로들이 차근차근 일을 한다. 자료를 모으고, 인터뷰를 하고, 게획을 세우고, 일을 진행한다. 그들은 집에서 자고 싶고, 가족을 만나고 싶어한다. 그렇게 영화는 진행되고 거대한 악도, 절대 선도 없는 우리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

 

#1. 확실히 마크 러팔로는 훌륭하다. 영화가 시작하고 한참이 지나서야 그가 마크인걸 알았다.

#2. 레이첼 맥아담스는 늙지 않았다. 하우스 오브 카드의 ‘케이트 마라’ 같은 느낌도 났다.

 

Advertisements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