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감자, 당근, 양파, 돼지고기, 우동사리, 카레블럭
시간 : 30분
난이도 : 하
편차 : 대충 어떻게해도 비슷한 맛이 남. 재료만 잘 익히고, 물이 너무 많지만 않으면 됨
아래 순서대로 사진을 보면 됩니다. 음. 기억해놓으면 좋은게 있다면…
- 감자, 당근, 양파는 생각보다 작게 썰면 좋습니다.
- 고기는 카레용 고기를 사면 편하고, 후추 좀 미리 뿌려놓으면 기분도 좋죠.
- 순서는 고기 – 양파 – 감자/당근 순서대로 볶으면 되요.
- 고기는 익은거 같은데 아직 감자는 안익은 정도에서 물을 넣어줘요.
- 카레 밥으로 먹을꺼면 약간 자작한 느낌으로, 우동이랑 먹을꺼면 약간 출렁할 정도로 넣어요.
- 좀 끓어갈 때 카레 블럭을 두 개 정도 넣고, 다 됐다 싶을 때 우동면 넣으면 됩니다.
자취도 거의 10년 했지만, 결혼하고 난 후에 음식 만들기에 취미가 생겼습니다. 음식을 전혀 못하거나, 관심은 있는데 엄두가 안나는 20~30대 남성분들께 바치는 밥하기 후기입니다. 그냥 라면 먹는거 보다는 나을테니, 한번 해보자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