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 글을 쓰는 사람은 요리를 잘 못합니다. 굳이 수준을 표현하자면 ‘재료를 망치지 않고, 먹을 수 있게’ 조리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좋은 재료를 굽거나, 볶거나, 끓여서 먹을 수 있게 식탁으로 운반하는 정도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재료 : 마늘, 양파, 감자, 토마토, 소고기, 파스타면
시간 : 60분
난이도 : 중
상황 : 적당히 과식하기 싫은 주말 점심으로 적당 (빵이랑 대충 먹으면 괜찮음)
편차 : 토마토 대구 스튜를 만들고 난 후 비슷하게 만든 음식
- 올리브유에 마늘, 양파, 소고기를 볶다가 토마토, 감자 넣고 10분 정도 더 볶음
- 국물이 적당히 졸면 물도 좀 넣고 감자 익을 때까지 볶음
- 뭔가 익어가는 느낌이 들면 물과 파스타면을 자작하게 넣고, 뚜껑 덮고 계속 끓임
- 다른 재료가 익은후에 면을 넣으면 면이 익는동안 다른 재료가 망가지니 약간 이른 타이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