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임신했고, 우리의 아기는 가을이면 세상에 태어난다. 왜 덮밥을 얘기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임신, 육아, 출산에 대해 아빠로서 뭔가 해보자고 했다. 그냥 일을 도와주는게 아니라, 이유식에 대해 블로그를 쓰던가, 육아에 대한 이야기들을 만들어보자고 했다. 그러던 와중에 덮밥 얘기가 나왔다.
재료 : 삼겹살, 계란, 야채 (양파, 버섯, 대파), 양념 (간장, 마늘, 고추)
시간 : 20분
난이도 : 하
편차 : 국물이 너무 없으면 퍽퍽해진다.
- 순서는 삼겹살을 굽고, 소스와 야채를 넣고, 계란을 넣으면 된다.
- 소스는 기본적으로는 간장 1, (모밀국수용)장국 1, 설탕 1, 물 6 정도에서 시작한다. (대략 1인분 기준)
- 다음에는 국물이 좀 더 촉촉해지게 소스의 양을 늘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