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오늘

함께 실리콘벨리에 갔었던 전 팀원이 이런 사진을 보내주었다. 공항에 내려 숙소로 찾아가는 길이었나보다. 날씨는 늦여름 같은 날씨였고, 하늘은 캘리포니아스러웠다. 우린 그 곳에 두 달을 넘게 머물렀고, 개인적으로는 참 많은 경험을 했다. 함께 그곳을 찾았던 6명의 위플래닛 멤버들은 그 시간을 어떻게 기억할지…

하지만 개인의 경험이 팀의 경험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그곳에 다녀왔다’는 것 이상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팀원의 성장을 강조하는 회사의 대표로서, 이 때의 경험은 많은 걸 알게해주었다. 기억나는 몇 가지만 메모해보면 이렇다.
– ‘성장의 기회’는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
– 개인의 성장이 반드시 회사의 성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여러 명이 함께 사는 것은 무조건 좋지 않다. 일과 생활이 분리되지 않는다.
– 환경이 바뀐다고 일을 더 하는건 아니다. 집중력 차이도 없다. 시차만 있을 뿐이다.

/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