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상적인 *****
올 한해 동안 가장 인상적이났던 영화는 단연 ‘컨텍트’다. 결코 새롭지 않은 소재로 인생을 성찰한다. 놀라운 상상력이 아닐 수 없다. 두 번을 보고, 세 번을 보면 매번 새로움을 발견한다. 장르를 한정하지 않고, 마음을 열고 감상할만한 올해의 수작이다. 원작도 훌륭하다.
컨텍트만큼 인상적인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크, 그리고 여성 주연의 영화 히든 피겨스, 동명의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만든 스노든이 있다. 택시운전사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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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해 ****
정말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아쉬웠던 에일리언도 기억에 남는다.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로 등장하지만 영화 자체는 다소 아쉬웠다. 앞으로의 시리즈를 위해 희생한 에피소드 같은 느낌이었다. 요즘은 좀 시들해졌지만 코믹+액션 분야에서는 킬러의 보디가드가 예상외로 정말 훌륭했다. 한국 영화 중에는 해빙과 아이캔스피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 에일리언
- 킬러의 보디가드
- 아이캔스피크
- 해빙
- 재키
- 맨체스터 바이 더 시
-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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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재밌지 ***
그 외 재밌었던 영화로는 국내 영화들이 많았다. 가장 최근직으로는 범죄도시가 있다. 그리고 대장 감창수, 공조, 재심, 해빙, 박열, 대립군 등이 있었다. 모두 하나하나 훌륭한 영화였지만, 시간이 지나서까지 생각나는 영화일지는 의문이다.
- 범죄도시
- 공조
- 대장 김창수
- 재심
- 박열
- 대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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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도 있지 **
- 겟 아웃
-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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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고 싶었지만 아직까지 못본 영화가 많다. 사실 난 지나치게 ‘블록버스터’스러운 영화를 잘 못본다. 타이밍을 놓쳐서 그런 것도 있고, 뭐 그렇다. 라라랜드가 그랬고, 옥자나 로건, 토르가 그렇다. 원더 우먼도 비슷하다.
- 존 윅
- 로건
- 원더 우먼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베이비 드라이버
- 토르
- 블레이드 러너
- 옥자
- 라라랜드
- 23 아이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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