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는 뭐랄까. 국 끓이기와 비슷하다. 적당히 넣고 만들어도 괜찮은 맛이 나지만, 정말 맛있게 하기는 어렵다. 양송이 스프는 그 중 ‘쉬운’ 스프다. 감자 스프도 결국 같다.
재료 : 양송이, 버터, 양파, 우유
시간 : 20분
난이도 : 하
편차 : 안넘치게 불조절 잘하자. 치우기 어렵다.
- 양파를 버터에 먼저 볶은 후 버섯을 잘게 썰어 넣는다.
- 버터를 더 넣고 밀가루 2스푼 정도를 넣어 풀어주고, 우유를 넣는다. 우유는 한 사람당 300cc 이상을 넣는게 좋다. 2인분으로 500cc 정도면 모자란다.
- 핸드 브랜드로 갈아주고 좀 크게 썬 양송이와 입맛에 따라 치즈, 소금, 후추를 넣어 새로 넣은 버섯이 익을정도로만 끓여주고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