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 15주차 – 100일

100일이 지났다. 며칠 안된 것 같았는데, 어느덧 100일이나 되었다. 그 동안 아프지 않아서 너무 고맙다. 마침 오늘은 일요일이라 양가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 식사를 하고, 사진을 찍고, 윤아의 100일을 축하했다. 이제야 가장이 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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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이_지나면서

이제 엄마는 몸이 아프다. 잠을 푹 잘 수 없는 시간이 몇 달 동안 지속되고 있으니 힘든게 당연하다. 손목도 아프고, 입맛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100일 잔치(?)는 그 동안 고생한 엄마가 격려받고, 축하받는 자리인 것 같다. 아무튼 육아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닫는 10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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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_아기는

밤잠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 저녁 9시에 잠들어서 새벽 2시까지 잔다. (물론 그 후로는 2시간, 1시간 간격으로 깬다.) 이제 잘 시간에 눕혀 놓으면 금새 잠든다. 40~50일 시절부터 시작한 ‘목욕 후 분유 충분히 먹고, 바로 잔다’는 루틴이 잘 적응된 것 같다. 초기에는 안아서 재웠지만, 이젠 트림을 하고나면 바로 눕혀서 재운다. 아기가 밤에 잔다는건 굉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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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잔치는

두 가지 준비를 했다. 백일상 전문 대여 업체를 통해 상을 준비했다. 대략 5~6만원 선이다. 그리고 백설기와 팥수수떡을 준비했다. 집에 오신 가족들이 나눠먹을 수 있게 낱개 포장으로 주문했다. 집에 모여 사진 한장씩 찍고 점심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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