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파스타

결혼하고 알았다. 파스타가 얼마나 위대한 음식인지를 말이다. 일단 세상 어느 음식보다 쉽다. 어느정도 간단하냐면, 우리가 흔히 먹는 한식의 밑반찬 하나 만들기보다 쉽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창작이 가능하다. 집에 늘 구비되어있는 재료에 ‘내가 먹어보고 싶은’ 재료 한두가지만 추가하면 충분히 훌륭한 음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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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사온 명란젓이 좀 있다. 젓갈치곤 짜지 않다. 그리고 먹기에 적당한 크기다. 저녁 메뉴를 생각하면서 명란 덮밥과 명란 파스타를 놓고 고민했다. 아침에 사온 ‘찍어먹기 좋은’ 빵이 있다는 이유로 명란 파스타 당첨!  명란 파스타와 함께할 요리는 감바스(올리브 새우)로 결정했다. 역시 감바스는 ‘자작하게 끓인다’는 느낌이 중요하고, 그보다는 전용팬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 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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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올리브유, 마늘, 패패론치노, 파스타면, 명란젓, 닭가슴살

시간 : 대략 20분

난이도 : 하

편차 : 생각보다 명란이 잘 안풀어진다. 면수에 풀어서 넣는것도 좋다.

  • 올리브유를 달구고, 마늘과 패패론치노를 볶는다.
  • 면과 약간의 면수, 그리고 명란을 넣고 볶는다. 명란은 껍집은 빼고 안에 있는 알만 쓴다. 명란은 1인분에 한 스푼 정도면 좋다. 먹어보고 너무 짜면 조금만 넣는다.
  • 새우나 닭가슴살, 먹고 싶은 재료가 있다면 같이 넣어 먹는다.
  • 늘 그렇듯, 치즈 가루와 허브류를 마지막에 올려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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