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 96주차

#1_표현

거의 모든 단어와 문장을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가르쳐주지 않은 문장도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고, 약간씩 어투에도 변화가 있다. 기분과 감정을 아주 초보적인 수준에서 표현할 수 있다. 말을 배워간다는게 우리 부부에게는 너무나도 신기한 변화였다.

생각해보면 아기는 ‘먹을 것’부터 배우기 시작했던 것 같다. 엄마, 아빠 같은 필수 단어와 거의 동시에 배웠던 단어가 매일 아침 먹는 ‘바나나’ 였고, 각종 과일의 이름들이었다. 고기와 생선, 미역국과 북엇국, 감자와 당금, 시금치를 말했다. 과일과 음식 이름을 터득한 후에 배웠던 단어들은 ‘그림자 극장’에 나오는 동화 이름이었다. 인어공주나 신데렐라, 선녀와 나무꾼, 잭과 콩나무, 피터팬 같은 말을 했고, 그림자 극장 팩에 있는 그림을 보고 어떤 내용인지 유추했다. 그러면서 동물 이름을 배우고, 친구 이름과 몇몇 중요한 동사들을 말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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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열

주중에 또 열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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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주의_아기는

  • 의견은 강해진다. 억지로 하기보다는 말로 설득이 필요해지는 시점이다.
  • 기억력이 점점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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