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포테이토

임신과 출산, 육아가 있던 지난 1년간은 ‘반강제적으로’ 아프지 않았다. 정확히는 아프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고, 약간은 긴장하며 지냈던 것 같다. 이제 한 번은 감기라도 걸릴 때가 된 것 같다고 농담삼아 얘기하곤 했었는데, 이번 주말이 그렇다. 몸도 피곤하고, 입맛이 없는 여름 간단하게 이런저런 식사들을 준비했다. 기본적으로는 냉동실에 숨어있던 각종 재료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일단 립이 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