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 연어구이

주말은 늘 소중하다. 잘 먹고, 편안하게 쉬고,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잘 먹는다는 것은 좋은 재료로 만든 신선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이다. 가족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맥주 한잔을 곁들인다. 웃고, 얘기하고, 노닥거린다. 트위터도 하고, 블로그에 글도 쓴다. 밀린 책도 읽고, 야구도 본다. 생선을 오븐에 넣고 조리하는 방식은 진리에 가깝다. 굽거나 익히거나, 조리거나. 생선 요리는 기본적으로 손질이 어렵지만 그만큼…

바지락 술찜

날이 차가워졌고, 겨울이 오고 있다. 이럴 때는 따뜻한 국물음식이 필요하다. 재료는 여러가지 중에 고를 수 있다. 고기도 좋고, 생선도 있다. 그래도 뭔가 겨울이라면 떠오르는 (뭐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녀석은 조개다. 사실 어떤 조개라도 상관없다. 적당히 만족스러운 가격과 품질을 고르자. 그리고 먹다 남은 청주를 부어가며 끓이면 된다.   재료 : 바지락(또는 모시조개), 마늘, 고추, 청주 시간…

늘 먹던 술안주 – 올리브 새우

우리 모두의 냉장고에는 냉동 식품이 있다. 냉동 식품에는 늘 그렇듯이 만두가 있고, 생선도 있고, 과일도 있다. 그래서 집에는 늘 냉동 새우가 있다. (장을 볼 때 냉동 칵테일 새우를 고르는 습관을 기르자. 은근히 쓸모가 많다.) 그리고 올리브유와 마늘 역시 언제나 있다. 즉, 어떤 상황에서도 만들 수 있는 안주가 바로 이거다. 재료 : 새우, 마늘, 올리브유, 건고추(페페론치노),…

그냥 소주가 땡기는 날, 갈치조림

재료 : 냉동 갈치, 감자, 양파, 파, 양념 시간 : 60분 난이도 : 중 편차 : 불/물 조절만하면 맛은 비슷하게 남. 처음 하는거라면 태우지 않는게 포인트 갈치를 씻고, 다듬고, 칼집을 내면 됨. 감자는 두개정도, 양파는 하나만 준비. 무도 있으면 좋음 양념장은 고추가루4, 간장4, 다진마늘1, 매실액 또는 액젓 4 (생강 있으면 그것도). 추가: 미림을 4정도 넣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