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니까 – 수육

겨울에는 이런 음식이 좋다. 특히 소고기가 좀 비싸다고 느껴질 때 수육은 (또는 닭고기 음식) 좋은 선택이다. 국내산도 삼겹살, 목살, 뒷다리 골라보면 된다. 요즘 들어오고 있는 스페인이나 멕시코산도 맛에는 큰 차이 없다. 2인 기준으로 1.0 ~ 1.5 만원이면 충분하다. 어제 장보면서 잔뜩 산 소고기로는 라클렛을 해먹고, 돼지로는 수육을 하고 있다. . 별다른 생각 없이 삶아보고 먹어보면서…

양송이 스프

스프는 뭐랄까. 국 끓이기와 비슷하다. 적당히 넣고 만들어도 괜찮은 맛이 나지만, 정말 맛있게 하기는 어렵다. 양송이 스프는 그 중 ‘쉬운’ 스프다. 감자 스프도 결국 같다. 재료 : 양송이, 버터, 양파, 우유 시간 : 20분 난이도 : 하 편차 : 안넘치게 불조절 잘하자. 치우기 어렵다. 양파를 버터에 먼저 볶은 후 버섯을 잘게 썰어 넣는다. 버터를 더…

바지락 술찜

날이 차가워졌고, 겨울이 오고 있다. 이럴 때는 따뜻한 국물음식이 필요하다. 재료는 여러가지 중에 고를 수 있다. 고기도 좋고, 생선도 있다. 그래도 뭔가 겨울이라면 떠오르는 (뭐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녀석은 조개다. 사실 어떤 조개라도 상관없다. 적당히 만족스러운 가격과 품질을 고르자. 그리고 먹다 남은 청주를 부어가며 끓이면 된다.   재료 : 바지락(또는 모시조개), 마늘, 고추, 청주 시간…

그냥 김치찌개

사실 김치찌개를 레시피로 올리기는 좀 그렇다. 누구나 만들줄 아는 음식이거니와 김치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별 생각없이 만들다가 음식을 완전히 망쳐버린 경험이 있다면 한번쯤은 적어놓을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주재료 : 삼겹살 한 줄, 김치 부재료 : 양파, 파, (다진)마늘, 고추가루, 간장, 액젓 시간 : 30분 난이도 : 하 편차 : 물의 양,…

늘 먹던 술안주 – 올리브 새우

우리 모두의 냉장고에는 냉동 식품이 있다. 냉동 식품에는 늘 그렇듯이 만두가 있고, 생선도 있고, 과일도 있다. 그래서 집에는 늘 냉동 새우가 있다. (장을 볼 때 냉동 칵테일 새우를 고르는 습관을 기르자. 은근히 쓸모가 많다.) 그리고 올리브유와 마늘 역시 언제나 있다. 즉, 어떤 상황에서도 만들 수 있는 안주가 바로 이거다. 재료 : 새우, 마늘, 올리브유, 건고추(페페론치노),…

이제 여름이니까, 닭죽

참고로 이 글을 쓰는 사람은 요리를 잘 못합니다. 굳이 수준을 표현하자면 ‘재료를 망치지 않고, 먹을 수 있게’ 조리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좋은 재료를 굽거나, 볶거나, 끓여서 먹을 수 있게 식탁으로 운반하는 정도만 합니다. 재료 : 마늘, 양파, 닭고기, 쌀 시간 : 60분 난이도 : 하 편차 : 너무 단순한 요리, 한가지 주의점이 있다면 육수는 생각보다 넉넉하게…

카레우동 해먹기 

재료 : 감자, 당근, 양파, 돼지고기, 우동사리, 카레블럭 시간 : 30분 난이도 : 하 편차 : 대충 어떻게해도 비슷한 맛이 남. 재료만 잘 익히고, 물이 너무 많지만 않으면 됨   아래 순서대로 사진을 보면 됩니다. 음. 기억해놓으면 좋은게 있다면… 감자, 당근, 양파는 생각보다 작게 썰면 좋습니다. 고기는 카레용 고기를 사면 편하고, 후추 좀 미리 뿌려놓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