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Reader

국내에서 QR Code는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정 공간에서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들은 있어왔지만, 광범위하게 일상 생활 속으로 들어오지 못한 기술이다. 우연한 기회에 QR Reader를 적용한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였고, 추가적인 요구사항으로 이를 Mobile Web으로 만들자고 한다.   1.모바일 앱을 통한 QR 스캔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scan.me라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QR Code Reader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The Black Grouse, 최고의 가성비

  #1 중국에서 돌아오는 공항, 언제나 그렇듯 위스키를 한 병 사려고 한다. 일단 지갑에 남은 위안화가 얼마인지 확인한다. 위스키는 커녕 쵸콜렛이나 몇 봉지 사야할 금액이 들어있다. 카드를 쓸까 고민했지만, 왠지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못내 아쉬운 마음에 위스키 코너를 서성였고, 가장 저렴해 보이는 친구를 하나 골랐다. 그게 The Black Grouse 라는 이름의 위스키다. 일단 처음…

발베니(Balvenie) – 성공률 100% 위스키

집에 초대하는 사람들에게 위스키를 한잔씩 따라준다. 한병을 다 마시는 정도는 아니고, 분위기 봐서 이런저런 술들을 한잔씩 맛보는 정도로 마신다. 그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술은 발베니였다. #1 2009년 정도, 나는 모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다. 회사의 상해 오피스 대표이자,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맡고 있던 분과 저녁을 먹었다. 물론 팀 회식이다. 그 때 본인이 스코틀랜드에서 ‘직접’ 마셔보고…

여름이니까, 열무 국수

재료 : 국수 면, 열무 김치, 양념장, 깻잎, 참기름 시간 : 30분 난이도 : 중 편차 : 좋은 면과 맛난 열무 김치가 있으면 된다. 괜찮은 참기름도 중요하다. 면을 삶고, 양념장 (고추가루, 고추장, 식초, 매실청 등)으로 비비고, 열무 김치와 삶은 달걀을 얹어서 먹으면 된다.

프로젝트 M – 역시 영화는 개인 취향

언젠가의 미래, 인간은 우주로 나간다. 그 과정을 보여주던, 결과를 보여주던 결국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대동소이하다. 다만 헐리웃 스타일의 블럭버스터가 아니라면 보는 내내 불편하다는 것이다. 그 만큼 ‘재밌는’ 우주 영화는 만들기 어려워 보인다. 프로젝트M 이라는 영화 속 주인공들은 불어를 사용하는 캐나다인들이다. 먼 우주로 나가기 위해 ‘시험삼아’ 1,000일 동안 우주에 머무르는 시험 비행을 진행하고 있다. 그…

#2 중국에 간다면, 이정도는 알고가자

중국을 방문한 횟수만도 열번 정도된다. 2001년 첫 여행을 시작으로, 1선 도시뿐 아니라, 간수, 신장, 시짱, 칭하이 같은 지역까지 여행했다. 상하이는 01년은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찾았다. 특히 1달 이상 프로젝트 때문에 상해에 머물렀던 경험도 있다. 즉, 중국이 아주 낯설지는 않다는 얘기다. 하지만 ‘돈없는’ 여행과 ‘돈있는’ 출장 사이에 ‘장기 출장’이라는 애매한 녀석이 있다. 매번 택시를 타기에도, 호텔 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