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를 먹다 2 : 그라나 파다노

파미지아노 레지아노와 거의 유사하다. 모양과 맛, 포장도 거의 동일하고, 가격만 약간 다르다. (그라나 파다노가 1,500 ~ 2,000원 정도 저렴하다.) 우유로 만들어 9개월 이상 숙성시켜 만드는 대표적인 딱딱한 치즈이고, 마트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치즈 중 하나이다. 워낙 다양하게 사용되는 치즈다보니 “부엌의 남편”이라고도 한다.  (왠지 좋은 뜻이 아닌거 같은데 말이지…) . 와인과 잘 어울리고, 위스키와는 보통이다….

치즈를 먹다 1 : 고다 치즈

#1. 아주 쉽게 접하는 치즈다. 아마 체다 치즈와 함께 가장 많이 먹는 녀석일 것 같다. 본명은 ‘하우다(Gouda)’로 동명의 네덜란드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로테르담에서 25km 떨어져있다. 신선한 우유로만 만드는 만큼 그 역사도 오래된 치즈다. 기본적으로 반경성 치즈이고 말랑말랑해서 처음 치즈를 접할 때 좋다. 개인적으로는 와인이나 위스키보다는 과일과 어울리는 것 같다. . #2. 작게는 200g에서 크게는 20kg에 이르는…

Home Bar – Whisky List

(2018.08.01) MALT WHISKY NIKKA – Miyagikyo  (*****) NIKKA – Coffey Grain Whisky SUNTORY – Hakushu 12y (****) SUNTORY – Yamazaki  (****) MACALLAN – Select Oak (****) DALMORE – Valour (***) ARDBEG – ARDBEG Ten (****) LAPHROAIG – LAPHTOAIG Ten (***) ABERFELDY – ABERFELDY 12Y BALENTINE’S – CHRISTMAS RESERVE . BLENDED WHISKY HIBIKI – JAPANESE HARMONEY…

양송이 스프

스프는 뭐랄까. 국 끓이기와 비슷하다. 적당히 넣고 만들어도 괜찮은 맛이 나지만, 정말 맛있게 하기는 어렵다. 양송이 스프는 그 중 ‘쉬운’ 스프다. 감자 스프도 결국 같다. 재료 : 양송이, 버터, 양파, 우유 시간 : 20분 난이도 : 하 편차 : 안넘치게 불조절 잘하자. 치우기 어렵다. 양파를 버터에 먼저 볶은 후 버섯을 잘게 썰어 넣는다. 버터를 더…

SUNTORY – XO Excellence

위스키로 유명한 선토리에서 브랜디를 만드는건 잘 알려져있지 않다. 대표적으로는 Super Deluxe와 XO Excellence, VSOP 등을 판매하는데, 순서대로 $100, $50, $40 정도다. 브랜디를 접해본 경험이 많지 않아 비교는 어렵지만 ‘별 생각 없이’ 마셔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느껴진다. 즉, 입문자에게 적당하는 얘기다. 심지어 병이 예쁘다.   #2017 12 윤아가 태어나던 때부터 술자리는 많이 줄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조금씩 마신다. 위스키보다 맛이…

겨울이니까 – 조개탕

날도 추워지고 해서 마트에서 조개를 샀다. 해감이 어느정도된 조개를 골랐고, 백합조개와 바지락, 모시조개를 샀다. 개조개도 미역국에 넣어볼까하고 하나 집었다. 재료 : 조개들, 무, 마늘, 양파, 파, 고추, 버섯 시간 : 30분 난이도 : 하 편차 : 조개와 소금만 있어도 되는거다. 먼저 조개를 깨끗하게 씻는다. 역시 음식은 재료 손질이 전부다. 해감이 안된 조개라면 소금을 넣고 30분…

아드백(Ardbeg) 10 – 가성비 최고의 아일레이 위스키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아일레이(아일러) 위스키다. 라프로익이 특유의 스모키로 명확한 호불호가 생겼다면, 아드벡은 다소 대중적이다. 46%, 다소 옅은 색감, 라프로익보다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건조한 맛 등이 특징이다. 이걸 요약해보면, 여러잔 마시기에, 또는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 ‘굳이’ 아일레이 위스키를 가져가겠다면 좋은 선택이다. 물론 “많은 전문가가 ‘아드벡’이 아일러 몰트 중 가장 피트향이 강하다고 평가합니다…”라는 글을 본 적 있다….

태번 38

금요일 점심이라 한산하다. 서울고 우측길에 있고, 예전에 좋아했던 아이모 에 나디아 근처에 있다. 분위기, 서빙, 음식 맛 모두 좋다. 점심은 가격도 적절하다. 내장(양), 양파스프, 감자로 만든 파스타 면, 생선요리들은 익숙한듯 새로운 식감이다. 햇볕 좋은 날이다.

하바나 클럽 – 강하고, 쌉쌀하다.

하바나 클럽 마에스트로 셀렉션이다. 작년 연말 쿠바 여행 후 챙겨온 녀석이다. 마스터 블랜더 6명이 최상급 빈티지들을 블랜드한 후에 다시 숙성시켜 만들어낸 술이다. 쿠바에서는 $50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많은 수상 경력의 술이다.   럼은 소주같은 술이다. 럼을 어떻게 마시는게 좋은지 쿠바를 여행하면서 알았다. 사탕수수를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로 만들었던 술인만큼, 럼은 저렴한 술이자 칵테일로 마시는 술이다. 우리가…

찜닭

사실 닭을 조리하는건 간단하다. 신선한 재료를 먹기좋게 다듬고, 잘 익히면 된다. 재료를 편하게 먹기 위한 양념을 추가하고 끓여내면 된다.   재료 : 닭, 야채 (양파, 감자, 당근, 파), 양념 (간장, 마늘, 설탕, 맛술) 시간 : 30분 난이도 : 하 편차 : 양파나 감자, 당근이 익으면서 단맛이 난다. 설탕은 간을 보고 약간만 넣는다. 닭은 깨끗하게 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