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2

늦게 일어난 오전, 기분이 매우 좋지 않다.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요즘, 외롭다. 내가 누군가에게 나의 부담을 불안함을 자꾸만 나누려하는것 같다. 결국 혼자 짊어지고 가야한다. 누군가에게 나의 역할을 나누려고 하지 말자.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을 나누어 봤자 상황이 달라질 있는것이 아니다. 단순히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겠지.

잔잔하게 커피 하면서 내가 해야할 일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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